SN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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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금융
개발자: Funnypeople Corp.
비어 있는

## 패러다임의 변화, 이제는 금융 상품 투자의 시대
한 때 저축과 부동산은 가장 확실하고 높은 수익을 주는 재테크의 수단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을 비롯하여 우리보다 앞선 선진 금융시장에서의 역사가 말해주듯이 이제 우리나라도 과거의 저축 및 부동산 투자 일변도에서 벗어나 금융상품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시중 금리를 상회하는 수익률을 주는 가장 효율적인 재테크 수단은 금융상품이며 그 중에서도 주식과 관련된 상품입니다.

투자의 성패는 정보와 타이밍에 좌우됩니다. 고급 정보를 적절한 시기에 제공 받아 흥하기도 하고 그렇지 못해서 쇠하거나 망하는 경우도 우리 주변에서 드물지 않습니다. 증시의 문은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 있지만 모두에게 공평한 곳은 아닙니다. 정보를 가진 자와 정보가 없는 자, 잘못된 정보를 알고 있는 자와 그런 정보를 전파하는 자들이 자산을 걸고 경합을 벌입니다. 때로는 정확한 정보가 오히려 독이 되기도 합니다. 너무 늦어서, 혹은 너무 빨라서도 그렇습니다. 외국인과 기관 등 전문투자자들 틈세에서 일반투자자들이 접하는 정보들은 많은 경우 빈약하고 시기적으로 늦습니다. 모처럼 나만 안다고 생각했던 정보가 독을 품고 있는 경우도 이따금 경험하게 됩니다. 투자를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 전문투자자의 수준에 이르는 일반투자자들이 있습니다만 그 비율이 극히 미미하고 과정 또한 순탄치 않은 게 현실입니다.
전문투자자들은 운용자금의 규모와 성격상 시가총액이 매우 큰 대형주 위주로 투자를 하게 됩니다. 일반투자자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이들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얻는 데는 구조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증권사의 전문인력들이 발간하는 리서치 정보에 상당 부분 의존하게 되지만, 이렇게 수용되는 정보의 대부분은 이미 주가에 선 반영된 경우가 많아 투자 매력도가 떨어집니다. 간단히 말해 회사가 매력적일수록 그 회사의 주가는 매력적이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삼성전자는 한국에서 가장 매력적인 회사였지만 2007년 삼성전자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은 시장의 대세상승기에도 소외감을 맛보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일반투자자들은 변동성이 큰 중소형주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중소형주를 제대로 커버하는 증권사가 드문 탓에 정보부재 현상이 심각한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많은 일반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없는 ARS정보 등에 의지하여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정보들은 객관적인 기업의 분석을 통한 종목의 선정 없이 잘못된 챠트분석이나 근거 없는 루머 등에 의존하여 매매를 부추기는 부작용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투자정보의 왜곡된 상황을 직시하고 정확하고 바른 이정표를 제공하고자 (주)스누라는 설립되었습니다. (주)스누라는 저평가 가치주를 조기에 발견, 분석 및 리서치하여 최적의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상업적 투자정보의 전문 리서치 기업입니다. 고객들에게 성공적인 투자 나침반을 제공하고 공신력 있는 상업적 투자정보의 표준을 제시하겠습니다.